김제시보건소가 지난 14일 식품안전의날을 맞아 ‘2022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제시는 덜어먹기 식문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및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업소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매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홍보와 지도점검을 통해 음식문화 수준 향상에 노력해왔다.
특히 덜어먹기 식문화를 위해 안심식당 149개소 운영을 위해 앞접시, 국자세트 등을 제공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음식점 등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송윤주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안전한 방역을 위해 협조해준 시민과 음식점 업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김제시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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