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12:44 (화)
진안군, 국제관광 대비 위한 중화권 여행사 팸투어 실시
상태바
진안군, 국제관광 대비 위한 중화권 여행사 팸투어 실시
  • 전민일보
  • 승인 2022.05.17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진안군-한국관광공사 연계로 중화권 관광객 노린다 =
마이산, 홍삼 체험 등 방한안심관광 상품 기획 제공 추진 =

진안군은 17일 전라북도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KTO)가 주관하는 ‘중화권 방한안심 관광 팸투어’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 시장 재개를 대비하기 위해 전북의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의 특산품을 소재로 한 체험여행 상품을 기획해 도내에 외래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내 주요여행업계 및 관계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도내 한 곳으로 선정된 진안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답게 홍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안내를 진행했다.
진안홍삼연구소 박보희 연구원이 일일 안내자로 나서 진안과 홍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진안인삼튀김만들기’, ‘홍삼차마시기’ 등 진안인삼과 홍삼에 관련된 체험 행사들을 열어, 참가자들의 입과 귀를 만족시켰다.  
더불어 방문단들은 전북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마이산 도립공원의 탑사와 금당사 등을 둘러보며 마이산의 신비한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홍삼, 마이산 등은 코로나 19 발생 이전부터 중화권 나라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며 “외국인 격리면제, 무비자 입국 재개, 국제선 항공노선 증편 등으로 인해 해외 입국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래 관광객 유치에 결실을 이룰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팸투어 관광단은 18일에는 전주한옥마을 일원 등을 둘러보며 전라북도 1박 2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추후 관광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