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57)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이 13일 윤석열 정부 첫 새만금개발청장으로 발탁됐다.
김제 출신인 김 청장은 전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0년 건설교통부 육상교통국 도시철도과 사무관을 시작으로 수도권정책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 공공주택총괄과장, 동서 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기획단 기획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김 신임 청장은 국토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대광위에서 광역교통업무를 총괄해 균형발전의 중심지인 새만금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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