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개교 43주년 기념식이 12일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개교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최근 2년 동안 약식으로 열렸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전체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근속패를 받은 교직원은 총 25명(교원 16명·직원 9명)으로 30년 8명(교원 5명·직원 3명), 20년 4명(교원 3명·직원 1명), 10년 13명(교원 8명·직원 5명)이다. 남천현 총장은 “우석 가족 여러분 모두가 합심한 결과 우리 대학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과 LINC 3.0 등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 냈다”라며 “올해를 우리 대학교의 역사에서 가장 찬란한 한 해로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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