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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어르신 효도정책 발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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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어르신 효도정책 발굴 주력”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5.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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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공간 통합돌봄과 차별화된 병원동행서비스 강조

 

더불어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가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효도정책 발굴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 후보는 6일 “소득, 주거, 돌봄 등 많은 어르신들이 삶을 불안해한다”며 “고단한 삶, 불안한 어르신들의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효도정책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노인가구를 위한 안심정책으로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공약했던 우 후보는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는 돌봐줄 가족·지인이 없이 홀로 거주하는 노인가구가 갑자기 몸이 아파서 병원을 가야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는 평소 지병으로 복약처방이나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르신들이 병원을 방문할 때도 이용가능하다”며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생활하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와 돌봄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거점공간의 통합돌봄서비스와는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의료의 기본은 기술보다는 돌봄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가족의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1인 노인가구의 고통과 불안을 덜어드리는 노인돌봄 시스템과 의료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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