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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부,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메달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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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부,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메달 행진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2.04.22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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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영빈, 유규민, 신소망, 신유진 선수)

익산시청 육상부가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육상부는 신소망 선수가 800m에서 20775, 1500m에서 42780을 기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영빈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7m52cm, 유규민 선수가 세단뛰기에서 16m36cm 기록하며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신유진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49m94c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해 익산시청 육상부가 강팀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들과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익산시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 경기 스포츠를 통해 익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해 멋진 경기를 펼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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