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인권업무 추진방향과 공동협력과제 등 논의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12일 ‘2022년 제1차 전북 혁신도시 인권경영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인권업무 추진방향과 공동협력과제 등을 논의했다.
전북 혁신도시 인권경영협의체는 전북도 이전 공공기관 4개 기관 등을 포함해 총 5개 기관 간 연대·협력과 도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인권 시책 발굴,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19년 7월 구성됐다.
이후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와 함께 기관 간 협력 등 필요한 사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개발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에서 올해 추진 중인 인권분야 주요 시책 등을 상호 공유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이어가기 캠페인’ 및 ‘인권경영협의체 공동 인권백서 제작’ 등 올해 공동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 관계자는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고 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전북도에 인권경영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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