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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도지사 출마예정자, 전북의 경제 심장 군산 만들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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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도지사 출마예정자, 전북의 경제 심장 군산 만들기 약속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2.04.06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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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을 35만,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5만불 시대 초석 마련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이 군산시를 새로움으로 재도약하는 전북 경제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 의원은 6일 군산시청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벽한 교통인프라 구축,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등을 통해 군산을 35,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5만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철도, 항만, 공항, 도로 등 4가지 교통 인프라 완벽 구축, 대한민국 탄소중립 1번지 조성,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으로 조선업 부활, 고군산군도 트램 사업 지원, 통합 군산버스터미널 건립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군산은 전북의 심장으로 군산이 뛰어야 전북이 산다군산 경제 부흥을 통해 잠자고 있는 공장들은 깨우는 등 군산을 35만 인구,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5만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해선, 장항선 등을 고속철로를 연계해 군산에서 김포공항, 서울역, 강남권 등으로 1시간 30분 내 진입을 추진하고, 군산-세종 간 고속도로 신설, 군산산단과 새만금으로 이어지는 주 진입도로 확장, 차질없는 새만금공항 건설, 신항만 확장 정부계획 반영 등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새만금 해수유통과 조력발전 시설을 추진하고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으로 군산을 대한민국 탄소 중립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발맞춰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를 조성해 조선업을 회생시켜 멈춰있는 산단의 공장을 재가동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김 의원은 고군산군도 트램사업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고군산군도를 친환경 섬으로 가꾸어 군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낡은 고속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합한 현대식 통합 군산 버스터미널 건립으로 버스 이용자의 편의를 돕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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