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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예비후보, 공무원과 군청 앞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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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예비후보, 공무원과 군청 앞 소통 행보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2.04.04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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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예비후보(동부권활성화 특별위원장)는 4월 4일 장수군청 앞에서 출근하는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정의 변화와 혁신만이 장수를 살리는 길”이라며 “참여와 변화를 선도하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최 후보자는 “장수군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난 27년간 정치인 출신의 군수가 행정을 이끌어 왔다”면서, “장수가 미래로 가고 대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행정 전문가 출신 군수가 나서서 행정을 혁신하고 통합하여 지역발전의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적임자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
최훈식 예비후보는 행정혁신의 핵심목표는 공직이 살아있는 위민행정이며 이를 위해서 매관매직 철폐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 실과소별 과감한 권한이양으로 자율?책임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수발전을 위한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소통시스템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정책 및 예산 참여를 위한 ‘백년장수 발전위원회’(가칭) 구성과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예산 편성과 사업 시행을 통한 위상 강화 및 내실화를 주장했다.
최 후보자는 또 군민과 군의 발전을 위해 업무수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행정 절차에 따라 행정행위의 적극해석이 필요하며 조례를 포괄적으로 적용해 징계를 최소화해야 공무원의 자세와 태도가 달라질 것이라며 직원 고충처리를 위한 제도개선과 직원 복지를 최우선으로 높여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훈식 예비후보는 공무원 및 가족이 장수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며 공직자의 솔선수범과 주민에 대한 위민정신이 장수를 살리고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수부터 변해야 하고 청렴해야 한다며 자신은 기존의 정치인 출신 군수와는 다른 길을 걸을 것이며 측근 위주의 행정을 배척하고 군민과 민생만을 생각하고 발로 뛰는 군민군수, 내 군수가 될 것이라며 준비된 행정전문가 똑 소리 나는 장수아들 최훈식이 군수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관심과 지지를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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