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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1회 추경예산 5452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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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1회 추경예산 5452억원 확정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2.04.04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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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예산 보다 335억원 증액
군민 삶의질 향상 최우선 추진

임실군이 올해 첫 추경예산 5,452억원을 최종 확정되면서 6천억 예산시대로 성큼 다가섰다.

지난 1일 군은 군민복리증진과 미래경쟁력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전체 5,452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최근 열린 제317회 임실군의회 임시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 확정된 군 예산은 당초예산 5,117억원보다 335억원(6.55%) 증가한 5,452억원으로, 일반회계가 333억원 증가한 5,176억원, 특별회계가 2억원 증가한 276억원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군민복리증진을 위한 현안사업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사업 등 각종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관광분야사업은 옥정호 및 사선대 경관조성사업 8억원, 성수산 관광 개발사업 및 상하수도 확장사업에 12억원 등에 투입됨에 따라 군의 관광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농업농촌 활성화 분야에는 임실N농특산물 유통센터 건립사업 5억원을 비롯한 수도작농기계 지원사업 3억원 등에 집중 투자돼 농축산업 경쟁력과 농가 소득 등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임실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7억원과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사업 6억원, 군립도서관 인생서가 및 체험형 시스템 구축사업 3억원 예산 등도 확보돼 군민들의 문화와 건강생활 등을 크게 도모할 방침이다. 

이밖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4억원,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6억원, 임실천 아도교 설치사업 5억6000만원 등의 예산도 추가로 이루어짐에 따라 군민 복지향상 등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군은 올해 추경의 확정됨으로서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민선 7기에 3년 연속 5천억원 예산시대를 열어 주민 중심형 삶의 질 향상과 주요 관광개발사업, 주민 편의형 SOC사업 등도 대거 추진되고 있다. 

심 민 군수 “취임 당시 불과 2,800억원 대였던 전체 예산을 임기 내 반드시 5천억원으로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면서“이제는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6천억 예산시대를 여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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