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매입 시작으로 하반기 본격 착수
지난 25일 주민설명회 갖고 의견수렴
지난 25일 주민설명회 갖고 의견수렴
임실군이 임실읍 현곡리 악골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상반기 용지매입 등을 시작으로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군의 악골 소하천 정비사업은 현곡마을 중앙을 흐르는 소하천을 정비하여 집중호우로부터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5일 현곡마을에서 설계과정 중 수렴된 주민 의견 조치 결과를 설명하기 위하여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비를 확보하고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4년까지 145억원을 투입하여 하천정비 1.98㎞와 교량 9개소 설치 등 사업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추가로 제시된 주민 의견 등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하여 조속히 설계용역 및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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