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식품연구소 정석근 소장과 (사)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성문자 회장은 23일 군수실을 방문해 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정석근 소장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00만원씩 총 900만원을 3년째 기탁해 임실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는 지난 2015부터 올해까지 7년째 1200만원을 애향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석근 소장과 성문자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 민 이사장은“뜻깊은 장학금을 기탁 해 준 정석근 소장과 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임실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시행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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