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에서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갈 ‘2022 정읍시 청년축제 추진기획단’을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만 39세 정읍시 거주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 홈페이지(http://청정지대.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8명을 선발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추진기획단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활동 증명서와 운영회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청년축제 추진기획단은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열리는 청년축제 기획과 분야별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는 축제의 기본방향과 슬로건을 정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분야별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담아 청년축제를 꾸려낼 전망이다.
이용관 상장전략실장은 “청년축제 기획단이 기획·운영하는 축제를 통해 정읍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지역 안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는 ‘청년이 성장하면 지역의 미래가 성장합니다’ 슬로건으로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축제 ▲청년강사 발굴 ▲문화·여가 클래스 하루딱연구소 ▲취업역량 강화교육 ▲청년정책위원회 ▲커뮤니티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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