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협 안두선(사진)과장대리가 지난 4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농협인상을 수상한 안두선 과장대리는 지난 2013년 임실축협에 입사해 지도, 경제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농업인 소득증진 및 권익보호에 크게 앞장섰다.  

특히, 안 과장대리는 경제사업(가축시장, 생장물사업) 부문에서 출입차량 및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기본에 충실한 방역과 철저한 백신접종으로 구제역 등 가축질병예방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송아지 경매 3,651두 실적과 소와 돼지 계통출하로 343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가축시장 활성화와 조합경제사업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 등에도 큰 힘을 보태 이번에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안두선 대리는 “올해에는 스마트 가축시장 조기정착 등을 위해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철저한 방역을 토대로 임실가축시장을 전국 최고의 가축시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으로 밝혔다.

한편, 농협전북본부의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농업인 소득증대, 신용사업 실적거양, 경제사업 활성화 등 「함께하는 100년 전북농협」구현에 공이 있는 직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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