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 안옥임 주무관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안 주무관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을 받고, 해당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한 안 주무관이 제안한 아이디어는‘청년 불균형 체형관리 지원서비스’로 전국 총 62건의 응모된 정책 중 5개 안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안 주무관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전라북도 공무원 테마 제안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는 방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 주무관은“평소 근무현장에서 필요하고 실천 가능한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모한 결과 좋은 소식이 있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안이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으로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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