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난 14일 개최된 사단법인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기총회에서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이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사단법인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연대 및 협력해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부설 기관으로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센타를 위탁 운영하고 전라북도 및 전주시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제1회 전북사회적경제박람회를 주관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를 통합하는데 기여했다. 

양춘제 이사장은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 초대부터 이사를 역임해 활동했으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양춘제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지역 경제가 침체돼 있는 이 때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사장직을 맡게 됐다”고 말하며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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