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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농촌은 청년문제 해결의 새로운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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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농촌은 청년문제 해결의 새로운 돌파구”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2.02.15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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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주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강조
지역 청년들이 정책을 활용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뉴프런티어 사업인 스마트 농업 등 농촌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정부위원과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 회의를 갖고 있다.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정부위원과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 회의를 갖고 있다.

송하진 지사가 14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청년문제 해결 방안으로 농촌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으며, 뉴프런티어 사업인 스마트 농업 등 농촌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농업?농촌은 일자리, 주거, 복지 등 다양한 청년문제 해결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376개 과제가 수립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안건 등에 대해 토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송 지사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등 농업이 새롭게 고부가 가치화 되는 상황은 IT에 친숙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아울러 ”많은 지자체가 조례상 청년 기준을 39세까지로 정의하고 있으므로 청년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기본법상 34세로 된 기준을 39세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끝으로 전북형 청년수당, 대학생 직무인턴 등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며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내 청년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음새 없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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