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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24일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시행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이하 LINC 3.0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LINC 3.0사업은 미래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고도화 및 기업 가치창출 지원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6년 동안, 120억원(매년 20억원내외, 수요맞춤형성장형 기준)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전주비전대는 지난 10년 동안 1단계 LINC사업, 2단계 LINC+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 및 배출을 통해 2021년 교육부 발표 전문대학교 졸업생 천명 이상에서 취업률 81.1%로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전주비전대는 이번 LINC 3.0 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기본 추진계획 방안 설명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과를 대상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 작성 방향 안내, 의견수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비전대학교 정상모 총장은 “이번 LINC 3.0 사업은 대학 특화분야와 연계된 학과가 중심이 되어 사업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상향식 사업 방식을 도입하도록 이번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며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융·복합 실무인력 양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융합트랙 등)운영, 기업협업센터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수요자(학생, 산업체) 중심의 사업 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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