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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세계 속 혁명 예술 중심도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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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세계 속 혁명 예술 중심도시 우뚝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1.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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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혁명과 예술을 연계해 그 의미와 가치를 확장하고 전주동학혁명의 세계사적 의미를 고취시키는 제1회 세계혁명예술국제포럼을 개최했다.

그간 세계 근대혁명으로서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노력은 국제포럼 등을 통해 꾸준히 진행돼왔다. 

하지만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주제 때문에 고유성과 특성이 드러나지 않아 대내외적으로 그 성과가 드러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이번 전주의 국제포럼은 달랐다. 근대 혁명의 핵심에 다채롭게 접근하며 혁명정신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동학농민혁명과 세계 근대혁명사의 문학, 미술, 영화, 음악, 무용 등 각 장르 중 하나를 선택해 매년 하나의 장르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일종의 ‘혁명 예술 포럼’ 방식인 것이다. 

이러한 주제들을 음악회, 시낭송회, 영화제 등과 연계해 문화적으로 발전시켜 학술포럼과 예술제를 겸했다.

특히 전주형 국제포럼은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세계의 혁명문화와 예술의 중심도시로 전주의 도시 정체성과 연계했다.

결국 전주를 혁명 예술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해 차별성을 갖고 세계 각국의 혁명예술가들과 함께 전주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을 다시 조명하고 더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계혁명국제포럼에서는 세계 저명한 학자들이 세계의 혁명문학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했다.

첫째날은 각국의 혁명문학과 예술을 주제로 연구자와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포럼이 열렸고 이날 저녁부터 다음날인 22일까지 혁명 영화를 주제로 해설이 있는 영화가 상영됐다.

프랑스혁명을 주제로 한 ‘원 네이션’, 일본 근대혁명기를 다룬 ‘바람의 검 신선조’, 한국의 동학농민혁명을 다룬 드라마 ‘녹두꽃’은 세계 각국의 혁명을 문화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전주시는 앞으로 소설과 시, 그림과 화가, 노래와 음악, 영화와 작가 등 다양한 주제를 혁명과 연계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계속될 전주형 국제포럼은 전주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되새기고 문화예술로 승화돼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동아시아 국제 질서를 뒤흔든 동학농민혁명을 세계화하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혁명예술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국제포럼을 통해 전주가 혁명예술의 중심도시이자 동학농민혁명을 세계화하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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