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고용안정화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말 우수 기업인을 공모해 2021년 한 해 동안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군산시민 채용률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7개 기업은 (주)경일(대표 김대섭), 나라바이오(주)(대표 김일호), 에디슨모터스(주)(대표 강영권), (주)우석엔지니어링(대표 신현태), (주)이삭모빌리티(대표 배철환), 코스모이엔지(주)(대표 강규선), (주)타모스(대표 승병학)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군산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자차액 보전금리 추가보전 및 청년·신중년 신규채용 시 취업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우대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하여 일자리 창출에 힘써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신규 또는 확장된 기업이 지역에 정착하여 추가 고용창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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