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무소속) 전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남원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전 의원은 21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원을 재건을 시작해야 한다며 남원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강 후보는 쇠락의 숙명을 떨치고 번영의 소명으로 낙후의 운명을 발전의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떠나는 남원이 아닌 돌아오는 남원 실패한 시정이 아닌 성공한 시정을 위해 지금은 오직 남원발전에 온몸을 던질 강력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강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오직 남원재건 5대 과재를 제시했다. 1 남원청년 완전 고용제.를 도입, 청년 주거 책임재 ,청년 목돈마련공재. 청년사회보험료 지원, 남원시에 청년정책부서 신설, 2 육아 ,육아보육제를 전격 단행, 3 시립 역사문화재단 설립, 대한민곡 최고 문화도시, 민속 국악의 성지로 승화, 고전문학의 본산지로 정립, 남원문화원의 독립원사를 건립하고 지원, 4 남원을 명실상부 지리산 문화중심도시 ,지리산 생태관강 중심지 조성, 지리산권역 경제공동채 결성, 5 전국최초 풀뿌리 시민주권도시 실현, 남원시 산내 특별자치면으로 지정 등 5재 과재를 제시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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