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21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익산시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익산시 주요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익산시 서예진흥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 제·개정안, 2건의 동의안,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또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7명이 참여하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유재구 의장은 “임인년 첫 임시회 중 주요업무 계획보고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익산시의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키워나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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