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사업으로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월 8일까지이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청소년비전형성지원, 청소년 재활승마지원서비스와 장애인보조기기렌탈, EYE1004건강두드림, 노인문화여가토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성인심리지원서비스 등 10개 사업에 총 751명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시에 등록된 80여개의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금액은 월 14~20만원이며 금액의 60~90%는 정부가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고 차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최대 12개월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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