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2동 소외계층에 라면, 김세트, 휴지 등 생필품 선물세트 전달
매봉커피(대표 장승필)은 20일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박현영)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에게 라면6박스, 휴지롤 15개, 김 5박스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들은 금암2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한부모가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봉커피 장승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이 조금은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웃돕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기쁨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영 금암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장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주변 이웃을 살피며 도움의 손길을 주신 매봉커피 장승필 대표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정성껏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승필 대표는 2021년 2월에 매봉커피를 개업한 이후 아이들을 위하여보육원, 영아원에 지속적으로 손수 직접 만든 호두과자, 쿠키 등 간식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주지역아동센터, 담비지역아동센터 등 전주시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간식, 마스크 등 물품 전달을 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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