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08:35 (토)
무주군,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 6명 명예군민증 수여
상태바
무주군,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 6명 명예군민증 수여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2.01.20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등 두 지역 간 상생발전 기여

 

무주군이 20일 서울시 광진구의회 의원들에 대한 명예군민증을 수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진구의회 의원들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는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무주군의 농·특산물 홍보와 등 두 지역 간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앞서 무주군의회와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지난 201910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의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전 분야에 걸친 내실있는 교류를 약속하면서 무주군과 광진구의 교류의 물꼬를 텄다.

이날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을 방문한 광진구의회 고양석 · 박삼례 · 박순복 · 안문환 · 이명옥 · 전은혜 의원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군민증 수여식에는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과 이광환·유송열 의원, 양 의회 관계자 등도 참석하고 명예군민증을 받는 광진구의회 의원들을 축하했다.

이들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자매결연 이후 무주군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한 직거래장터 개최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 추진, 지역 내 무주군 홍보대사 역할 수행, 무주군 일손부족 농가에 대한 봉사활동 추진 등으로 무주군 이미지 향상과 두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황인홍 군수는 서울시와 광진구 발전을 위해 바쁜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청정환경의 무주를 알리고 무주군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활동을 계속 발전적으로 이어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명예군민증을 받은 6명의 의원들은 광진구·무주군의회가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 교류활동에 앞장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도·농 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양 의회와 지자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 왔다라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등 무주군의 현안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무주군을 비롯해 무주-광진구 의회는 단순 의회차원의 결연에서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교류로 상호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