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철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행정’ 촉구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제270회 임시회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조상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자치분권 2.0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라며 “시민과 의회 중심의 진정한 주민자치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주민 조례 청구 발안제도,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 주민참여 확대 등 새로운 제도 정착 및 생활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철 의원이 ‘정읍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행정을 요구하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정 의원은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 추진,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과감한 도시계획 관리,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간 조성, 대기환경과 주거복지 향상, 정읍시의 불필요한 공유재산을 선별해 정리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유진섭 시장은 2021년 시정 주요성과와 함께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살 맛 나는 첨단경제도시 조성,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조성, 스마트한 농·생명도시 조성, 품격 있는 안전행복도시 조성 등 2022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시의회는 19일부터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2022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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