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군산 곳곳에서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17일 1,700만원 상당의 백미 10㎏ 650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세아베스틸은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총 20억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날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도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꾸러미 150상자를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임피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희풍)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 465만원을 임피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이날 군산중문침례교회(담임목사 박춘강)에서도 백미 10kg 20포와 식료품 6박스, 마스크 1천매를 나운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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