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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겨울철 손발톱 무좀 재발 없이 치료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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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겨울철 손발톱 무좀 재발 없이 치료하려면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01.12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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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나셀 피부과 동대문점 박재범 대표 원장
오가나셀 피부과 동대문점 박재범 대표 원장

손발톱 무좀은 습한 여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철에도 쉽게 생기는 질병 중 하나다.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해 신는 부츠와 두꺼운 양말을 장시간 신게 되면 발에서 땀에 나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신발 안이 습하기 때문에 무좀균이 발생할 수 있다.

무좀은 표재성 곰팡이증으로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나 손발톱, 머리카락에 곰팡이 균이 침투하면서 발생되는 피부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 피부가 벗겨지거나 짓무르기도 하며 불쾌한 냄새나 가려움, 하얀 각질 가루 떨어짐이 있다.

특히 환자들이 고통스러워 하는 것은 ‘손, 발톱 무좀’ 으로 이는 무좀균이 손발톱에 감염을 일으킨 상태로 볼 수 있다. 발가락 무좀, 즉 피부에만 생긴 무좀에 비해 치료 기간도 오래 걸리는 편으로 알려져 있다.

손발톱은 단단한 케라틴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르는 약의 침투가 어렵고 혈류가 없기 때문에 먹는 약도 병변까지 도달이 힘들다. 손발톱 무좀의 증상으로는 손발톱 두꺼워짐, 황색이나 갈색으로의 색 변화, 발톱 밑 각질 쌓임, 쉽게 부스러짐 등이 있고 증상이 심해지면 발톱 변형이 일어나 주변 피부를 찔러 통증을 유발하는 내성 발톱으로 까지 연결 가능성이 있다.

손발톱 무좀 치료는 먹는 약, 바르는 약, 레이저 치료 3가지가 있다. 이 중에서 환자 개개인의 증상, 지병 여부, 복용하는 약물, 임신 여부, 나이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먹는약은 장기간 복용이 필요하고 간독성이 있을 수 있고 고지혈증 약물 등과 같이 복용 시 주의를 요하고 먹는 약, 바르는 약 모두 임산부에서는 제한이 있다.

최근에는 여러 제한들이 있는 복용 약 치료 보다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무좀 치료들이 지속 개발되고 있다. 대표적인 레이저 치료로 힐러 1064 레이저, 오니코 V 레이저 등이 있다.

힐러 1064 레이저, 오니코 v 레이저 치료는 손발톱 무좀을 일으키는 원인균을 사멸 시키고 손발톱 재생을 자극하여 치료하는 방식으로 약 복용에 제한이 있는 사람, 즉 임산부, 수유부, 간염, 지방간 등 간에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가입한 보험 약관에 따라 실비 보험 적용이 가능하기에 비용에 있어 큰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손발톱 무좀은 오랫동안 장기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써 중간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예방에 좋으며, 감염성 질환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발생하였을 때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재발이 잦기 때문에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통하여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저 치료는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 단, 시술자의 경험이나 노하우 그리고 환자 상태에 대해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환자의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받은 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오가나셀 피부과 동대문점 박재범 대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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