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10㎞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실시
통제초소 2개소와 거점소독시설 1개소 추가 설치
통제초소 2개소와 거점소독시설 1개소 추가 설치
전북도가 7일 정읍 소재 종오리 농장(약 1만6000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H5형 항원 검출)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동절기 도내 두번째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며 전국 20번째이다.
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현재 도는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 73호(닭 61호, 오리12호)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 및 소독조치를 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내 통제초소 2개소 및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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