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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대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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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대적 추진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2.01.06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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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기술사업 등 33개 사업
-총 사업비 16억5000만원 투입 추진
-군, 오는 28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

임실군이 올해 지역 농업발전과 관내 농업인 소득향상 등을 위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농업인 및 농가 단체를 대상으로 총 33개 사업에 대한‘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발굴된 총 33개 사업에 1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 농업기술 사업 등 추진을 본격화한다. 

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 등 농촌지원과 소관 9개 사업, 경축 순환을 위한 입상퇴비 활용기술 시범사업을 포함한 기술보급과 소관 24개 사업이다.

이번 군의 농촌지도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거주 지역 읍·면 농업인 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임실군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학습단체 회원, 사업별 신청 자격을 갖춘 농업인(또는 단체)이 해당된다. 

군은 시범사업 접수 후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임실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신청 시 지원받고자 하는 보조금이 3000만원이상인 경우 최근 5년간 1000만원 이상 지원받은 이력이 있다면 후 순위 자격으로 평가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희망농업실현과 스마트한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획기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 농업기술 보급 등 농촌지도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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