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오는 3월까지 관내 실내 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군의 특별 점검은 실내 공기질 적정 관리와 미세먼지 적극 대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등을 조성키 위해 실시된다. 

특별 점검은 관내 의료기관 3개소, 어린이집 4개소, 노인요양시설 2개소 등 총 9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점검은 측정대행업체를 통한 실내 공기질 자가 측정 의무실시 여부와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 신규 또는 보수교육 이수사항, 환기 및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유지관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점검 시 미세먼지와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속에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문홍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