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김우영 총장이 새해를 맞아 국립임실호국원 찾아 참배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4일 이뤄진 참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적용 국립묘지 운영기준에 따른 최소인원으로 코로나19 발열체크 검사와 헌화 및 분향, 현충탑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김우영 총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서 우리대학을 위한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며 “내년이면 전주교육대학교는 개교100주년의 해를 맞이하게 된다. 잘 걸어온 10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100년의 비전을 기획하는 한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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