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무인 키오스크 솔루션업체 엠스터디는 코로나 확진자의 급속한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발맞춰 진행한 키오스크 프로그램(이하 ‘엠스터디’)의 긴급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엠스터디는 방역패스제도 도입으로 인해 백신 접종 여부를 체크해 출입을 제한하게 되자, 법의 테두리 안에서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은 안면인식, 발열측정, 마스크 착용여부를 동시 체크하며, 빠르고 높은 안면인식률을 통해 백신접종 여부에 따라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2021년 12월 10일 13시경 긴급 업데이트를 통해 반영되어, 실제 제도 시행 전 각 매장 관리자들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에 현재 엠스터디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매장들이 백신패스제도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무인운영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엠스터디 관계자는 “코로나라는 대형 악재에도 고군분투하며 견디고 있는 중소자영업 운영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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