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고창군에서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성북교회(담임목사 오동혁)가 지난 29일 고창군청을 찾아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고창군 공직자들도 성금 1115만400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고창군 공무원들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성내면 김양기씨도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했다. 제37회 전북대상 봉사 부문을 수상한 김양기씨는 평소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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