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수동, 민간위원장 최경연)이 관내 고령 및 경증 치매 어르신 60명에게 약 달력을 지원했다.
약 달력 지원 사업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복용 약이 많아졌으나, 이에 비례하여 치매, 고령에 따른 기억력 저하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약물 오남용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바, 이를 줄이기 위해 착안됐다.
특히 단순 지원을 넘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음면 맞춤형복지팀과 공음면에서 활동하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10명과 함께 매주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약물 오남용과 올바른 복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공음면 방문간호 전담 공무원인 김수지 주무관은 “병원에서 일하던 시절부터 고령의 환자들이 잘못된 약 복용으로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약 달력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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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지때는 팥죽을 먹어야 작은설로 나이한살을 더먹는 날로도 여겨집니다. 이 때쯤이면 다음해의 달력을 주고 받는 전통이 있습니다. 또한 선과 악의 여러귀신중 악귀인 역귀(疫鬼)를 쫓기 위해 그가 생전에 싫어하던 붉은 팥으로 죽을 만들어 먹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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