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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어쩌다 마주친 트로트’ 21일 콘서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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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어쩌다 마주친 트로트’ 21일 콘서트 취소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12.17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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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공연을 취소 하게 돼
‘어쩌다 마주친 트로트’ 포스터
‘어쩌다 마주친 트로트’ 포스터

코로나19 확산세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함에 따라 ‘어쩌다 마주친 트로트’ 제작사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21일 개막을 앞두고 공연을 취소 했다.

내 인생의 ‘트로트’ 이야기와 함께 하는 뮤지컬 콘서트 ‘어쩌다 마주친 트로트’ 는 오는 21일부터 26일 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연우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제국의아이들 (ZE:A) 출신 김태헌, 바리톤 장철준, 뮤지컬배우 출신 트로트가수 임찬, 여성듀오 디아망 멤버 ‘선빛’, 트로트가수 손빈아, 내일은 국민가수 트로트 신동 안율, 보이스킹 트로트 신동 박성온, 최연소 국악 소녀들로 구성된 ‘파스텔걸스’, 4인조 걸그룹 ‘에피소드’, 가수 스칼렛킴, 가수 동주, 뮤지컬배우 겸 연출가 고인배가 우정출연, MD638 최종갑대표가 특별게스트로 날짜별 출연진이 다르게 출연, 하루하루 다른 내용과 다양한 음악으로, 크리스마스에 선물같은 구성으로 꾸며진 콘서트이다.

17일 공연 제작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 하는 관계로 출연진과 관객의 안전을 위하여, 공연을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되었다"며. 공연취소로 예매자 분들게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이 공연은 1월로 변경하여 다시 공지가 될 예정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 라며, 공지했다.

공연기획자 여지윤 프로듀서는 “출연진에 청소년이 있는 관계로, 미성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이 증가하면서,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공연을 취소 하게 되었다 “며, 취소 결정을 단행했다.

이 공연은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주최,주관, 여지윤 프로듀서가 기획, 황호연 연출, 노주현 프로듀서가 참여했고, (주)쇼당이엔티에서 후원, 남성화장품 MD638, 국내 코스메틱 ‘히라 Heelaa'가 협찬했다. ‘어쩌다 마주친 트로트’ 뮤지컬 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다시 공연 날짜를 정하여 공지가 될 예정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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