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23:29 (화)
(신간) 진흙에서 피는 연꽃, 『이재명 리더십』발간
상태바
(신간) 진흙에서 피는 연꽃, 『이재명 리더십』발간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12.17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태·유한준 공저(북스타/광문각출판), 신국판
진흙에서 핀 연꽃, 『이재명 리더십』 표지
진흙에서 핀 연꽃, 『이재명 리더십』 표지

박정태 회장(광문각출판사)과 유한준 전직 기자(조선일보)가 공동저술한 ‘진흙에서 핀 연꽃’, 『이재명 리더십』이 북스타에서 최근 발간(북스타/광문각출판)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관심서적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저자들은『이재명 리더십』을 총6장으로 엮었다. 제Ⅰ장 도전의길, 제Ⅱ장 놀라운 집념, 제Ⅲ장 공정과 정의, 제Ⅳ장 권력과 특권, 제Ⅴ지도자의 덕목, 제Ⅳ장 개혁의리더 등으로 각각 기술해 '역경을 이겨낸 지도자'로 각인시키고 있다.

저자는“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외치는 이재명(李在明) 그는 어떤 사람일까요?라고 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정치인 ‘이재명’을 주인공으로 본격 서술했다.

이에 의하면, 이재명은 화전민 마을인 경북 안동군 예안면 도촌리에서 초등학교를 마치고 경기도 성남시로 올라와 소년공 노동자 생활을 하면서 중ㆍ고교과정을 검정고시로 2년 만에 통과한 뒤 장학생으로 대학을 다니고 변호사가 됐다.

그는 인권변호사 겸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다가 정치무대로 들어선 사람, 정계에 입문한 뒤 제19·20대 성남시장을 거쳐 제35대 경기도지사로 있으면서 한국의 열세 번째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판으로 뛰어들어 여당 대표, 국무총리, 장관을 지낸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대통령 꿈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

그는 주민등록 상엔 1963년 12월 22일생으로 올랐지만, 그날이 정말 태어난 생일인지는 본인 자신도 모르는 사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어머니가 점쟁이에게 물어보고 음력 10월 23일, 양력 12월 22일에 태어난 것 같다 하여 이날을 출생일로 삼았다고 한다.

그는 버스도 들어오지 않던 안동 지통마을에서 아버지 이경희와 어머니 구호명의 5남 4녀 가운데 일곱째로 태어났지만, 누나 둘이 일찍 세상을 떠나 다섯째로 자랐다.

이 마을은 경북 영양군 청기면, 봉화군 재산면, 안동군 예안면이 서로 만나는 청량산 자락, 깊은 산골의 화전민 마을이었다.

나이가 어려서 공장 노동자로 들어갈 수 없을 때 나이를 늘리고 다른 사람 이름으로 공장생활을 한 그는 야구 글러브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다가 왼쪽 팔뚝을 다쳐 산업재해 6등급을 받고 군대 징집면제를 받았다.

그는 소년공 시절에 약을 먹고 두 차례 자살을 시도했지만 죽지 못하고 “죽을힘으로 살자”며, 마음을 다져 먹고 주경야독으로 공부하여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정치인으로서의 성공 신화를 엮어가고 있다.

현실 정치를 바로 보고 직언을 거침 없이 퍼부어‘사이다’라는 말을 들은 그는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도전하며 개혁의 기수를 자청하고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을 개혁하겠다는 사람, 여당의 대통령 후보로 뛰고 있는 이재명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거울삼아 큰 꿈을 키워가기 바란다”고 적었다.

저자 박정태 회장(도서출판 광문각ㆍ북스타)은 파주나비나라박물관 관장을 겸하고 있다. 박 회장은“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신념으로 책을 만들고 있다.

특히, 그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서적 보급에 노력해 왔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가치관과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청소년 리더십 시리즈 발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우리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꿈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나비박물관을 설립하여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 회장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석사)했으며,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중근 리더십》, 《문재인 리더십》(공저)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저자 유한준 전 기자(조선일보)는 정년 퇴직 후 독서신문 이사 편집국장, 종교뉴스신문 주간 역임했고, 동남아 및 유럽 20여개국 순방 취재를 한 바 있다.

그는 국립중앙도서관 자모(子母) 문학교실에 주 1회씩 1년여 강의를 하고, KBS 제1라디오 교양 프로그램 주 1회 10분씩 1년여 간 방송을 했다. 또한,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 아동문학가ㆍ시인ㆍ전기 작가로 활동하면서 《 반기문 리더십》,《안창호 리더십》등 100여권의 저서를 펴냈다.

유 前 기자는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통해 고정 독서펜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아동문학상, 눈솔문화대상, 시조시인상, 시 문학상 등을 받았고, 올림픽기장 문화장, 대통령 표창장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