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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1월 빛낸 으뜸 부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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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1월 빛낸 으뜸 부서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12.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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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융합기술원, 신재생에너지과 등 5개 부서 선정해 시상
부서 간 선의의 경쟁 유도로 도정 성과 창출 극대화 도모

전북도가 15일 11월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부서에 자동차융합기술원, 우수부서에 신재생에너지과, 해양항만과, 총무과, 도립국악원이 뽑혔다.

자동차융합기술원, 신재생에너지과, 해양항만과, 총무과, 그리고 도립국악원이 11월을 빛낸 부서에 선정됐다.

전북도는 15일 11월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부서에 자동차융합기술원, 우수부서에 신재생에너지과, 해양항만과, 총무과, 도립국악원이 뽑혔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미래형 자동차산업 전환과 부품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로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기업 투자유치 확대로 727억 원 투자 및 250여 명 고용 창출, 대체 인증부품 산업육성을 통한 55억 원 매출 등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가 컸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신재생에너지과는 전국 최초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합의로 대규모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음으로써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여기에 주도형 REC 가중치 산업통산자원부가 정책의 방향, 환경영향,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발전원가,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 발전 등에 이점이 있는 발전소에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REC 가중치는 3년마다 갱신되며 가중치가 높을수록 발전수익이 유리해짐
 
최대 0.1 확보로 20년간 7,240억 원(연간 362억 원) 주민지원사업 재원 확보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해양항만과는 군산항의 오랜 염원이자 최대 현안인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이 기재부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21.11.3.) 됐다.

이에 따라 국비 4,287억 원 투자, 1조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며, 투기 후에는 여의도 면적의 75%에 달하는 65만 평의 새로운 부지가 생겨 군산항 항만배후단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총무과는 인사혁신처 주관 제3회 균형 인사 성과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코로나19 안정화에 꾸준히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도립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발맞춰 공연영상 유튜브 및 강의 제공을 위해 초급반 300강, 중급반 150강 제작해 올렸으며, 대면 교육(13개 과목 100개 반)을 운영하고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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