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동장 고명석)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장명동 소재 개미부동산(대표 이희수), 꿈꾸는 건축사(대표 권세란), 드림정보시스템(대표 황명현), 세진건축사(대표 박세진)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9일에는 주민 정창영씨가 20만원, 라완식씨가 10만원, 권남훈씨가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고명석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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