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성품·김장김치 전달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희정)는 9일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동우팜투테이블(대표 이계창)도 25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40포를 서수면사무소에 전달해 왔다.
또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희풍)는 10kg 김장김치 111박스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에 앞서 용문초교 아버지회(회장 이성일)는 지난 8일 나운3동 관내 취약계층 5세대에 연탄 1,500장을 학생들과 함께 배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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