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간부회의 주재…지역사회 연계 인적 안전망 구축 신속지원 지시
유진섭 시장이 동절기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6일 주재한 영상 간부회의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위기아동 등에게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라며 “취약계층 발굴 후 공적지원과 민간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적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신속히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유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에서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데 많은 시민께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말연시 들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나 업무소홀이 없도록 경각심을 가져 줄 것”과 “내장산국립공원구역 일부 해제에 따른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 등 당면한 업무추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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