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전주KCC 이지스 홈경기에서 관람객과 함께 캠페인 전개 예정
- 생활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친환경생활 실천 유도
- 생활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친환경생활 실천 유도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은 오는 9일 전주 KCC 이지스 홈경기에서 ‘2021년 그린스포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지정된 탄소중립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그린스포츠 캠페인은 전북지방환경청에서 2014년 전주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전북녹색기업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생활실천, 미세먼지 저감수칙, 비점오염 저감 방안,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등 친환경생활 실천 동참을 주제로 농구경기가 진행되는 경기장 안과 온라인(www.facebook.com/smgmekorea)에서 함께 진행한다.
오는 9일 전주KCC 홈경기에서는 작전타임, 하프타임에 친환경생활 실천영상 시청과 환경퀴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된 관람객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전북지방환경청 누리소통망(페이스북)을 통해 친환경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10일까지 빈칸채우기 및 친환경생활 실천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속에서 작은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실천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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