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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우리들너싱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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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우리들너싱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쾌거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1.12.06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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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 나눔의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며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함께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으로 305개 기업·기관이 선정됐으며 전국요양시설 중에는 우리들너싱홈이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들너싱홈은 지난 2009년 개원 이래 사회공헌 및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이념의 실천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09년부터 13년 동안 세이브더칠드런 후원기관을 통해 해외 결연아동 20명과 니제르염소보내기에 매월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13년 동안 특수기관 등 사회복지시설 12개 기관과 가정위탁보호아동 24명에게 매월 후원하고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 경로잔치는 13년 동안 매분기마다 실시해 올 12월 현재 51회로 약 2,400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부터는 홀로노인 어르신 17분께 매월 도움을 드리면서 매년 2명씩 추가 증원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군산고등학교 6명의 학생을 학교 추천받아 장학금을 매학기별로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으로 관내 어려운 홀몸어르신 또는 노인부부 250여 가구에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2010년부터 12년 동안 국내·외 모금단체 9곳과 2020년부터 2년 동안 환경보호단체 2곳에 매월 후원해 사랑의열매의 나눔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터로 선정됐다.

 

최재풍 이사장은 올해 도내 12번째(군산 제2)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분을 위한 사회환원의 기업 경영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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