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유소년 선수단 전 연령대 전북협회장배 동반 우승
상태바
유소년 선수단 전 연령대 전북협회장배 동반 우승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1.12.05 2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현대모터스의 전 연령대 유소년 선수단(U12, U15, U18)이 2021 전북교육감배 겸 전북도축구협회장배를 모두 석권하며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4일 진행된 전북협회장배 각 연령대 결승전에서 U18 선수단은 전주공고를 4대0으로, U15 선수단은 신태인축구센터를 4대1로 그리고 U12 선수단은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을 5대2로 꺾고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U18 선수단은 8득점 1실점, U15 선수단 16득점 1실점, U12 선수단 17득점 3실점으로 각 연령대 선수단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U18 선수단은 전국체전 출전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U15 선수단은 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U18 안대현 감독은 “전북현대의 모든 유소년 팀이 함께 우승해 특별히 기쁘다”며 "우승을 계기로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반 우승의 기쁨과 함께 여러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개인상을 수상하며 영예를 함께 안았다. 

최우수선수상에 박시화(U18), 김수형(U15), 서하진(U12), GK상에 공시현(U18), 김환희(U15), 이은후(U12)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우수지도자상에 안대현 감독(U18), 이광현 감독(U15), 유성권 코치(U12)가 선정됐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