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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북소비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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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북소비자 대회 개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12.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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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북소비자 대회 개최
제24회 전북소비자 대회 개최

소비자의 날을 기념한 ‘제24회 전북 소비자 대회’가 1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1983년부터 전북지역의 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지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전북소비자대회는 이날 오후 2시 소비자정보전시회 관람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소비자운동에 애쓰신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변웅재 변호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로부터‘비대면 시대의 소비자권익 찾기’특강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단체의 활동 중 비대면으로 배달음식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1회용품 증가에 따른 #용기내소비자 캠페인 추진과‘정치후보자 현수막 안걸기’운동을 JTV 전주방송과 전북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해 전북지역 거리가 환해졌다. 

또한 ‘반려동물 진료비 표시제’,‘가정간편식 표시조사’,‘전북푸드플랜’참여 등 코로나 19로 소비자 8대 권리 실현과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를 위한 소비자 활동을 그 어느 해보다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는 1983년 전북지회를 개설한 이래 38년간 소비자 주권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2021년 전북지역 총 1만 7058건(2021년 1월~11월 4주)의 소비자 피해구제 및 상담을 통한 소비자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전북소비자대회는 1980년 12월 3일 국회에서 ‘소비자보호법’이 통과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전북지역에서는 자체적으로 매년 12월 1일 전북소비자대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백은경 부장((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정읍지부)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백 부장은 정읍지역 내에서 운영하며 소비자 피해예방과 소비자 정보제공, 소비자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단체는 이날 집단소송제, 징벌적 손해배상제, 소비자 권익증진 기금 등 소비자 3법 입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김보금 소장은 “기후 위기와 급변하는 소비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소비자가 중심에 있는 진정한 소비자 중심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법규와 정책이 생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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