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과 백미·김장김치 전달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강정구)는 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신영목재(대표 김종환)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군산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강민숙)는 200만원 상당의 백미 10㎏ 60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도 제51회 독거노인 초청행사를 김장나눔 행사로 대체해 경암·조촌동 관내 홀로노인과 노인부부 4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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