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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북 中企 업황전망지수 73.6으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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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북 中企 업황전망지수 73.6으로 소폭 상승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11.30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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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소기업계의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가 두달 연속 상승했다.

단계별로 시작된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가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전북지역 12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전북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북지역의 12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73.6로 전월대비 3.5p상승(전년동월대비 2.4p 상승)했다.

이는 11월 전망에 이어 두 달 연속의 상승세로, 위드코로나 시행효과에 더해 연말 특수 등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월별로는 6월 71.2(전국 80.5), 7월 71.5(전국 78.9), 8월 75.6(전국 73.6)으로 코로나 백신 보급(접종) 확대와 수출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기대심리가 반영돼 꾸준히 상승했다.

하지만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9월 68.7(전국 78.0), 10월 68.7(전국 83.4)로 비관적인 전망을 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많았었다가 지난달 전국 지수의 하락(10월 83.4 → 11월 81.5)에도 불구하고 70.1로 1.4p 상승하면서 도내 중소기업들이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했고, 12월 역시 3.5p 상승하면서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소매위주 영세기업이 타 지역보다 다소 많은 지역 특성상 정부의 ‘위드코로나’ 등 방역정책 전환의 효과를 상대적으로 크게 체감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78.1로 전월 대비 2.1p 상승, 전년동월대비 5.2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67.6으로 전월 대비 5.6p 상승, 전년동월대비 11.8p 상승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내수판매(72.8→73.2), 영업이익(70.5→71.7), 자금사정(63.8→70.1), 고용수준(86.6→87.8) 모두에서 상승했다.

2021년 11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응답을 살펴보면, ‘내수부진’(63.0%), ‘인건비 상승’(48.0%), ‘원자재 가격상승’(37.0%), ‘자금조달 곤란’(31.5%), 인력확보곤란(27.6%), ‘업체간 과당경쟁’(26.0%) 순으로 나타났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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