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19:11 (화)
김제향교, 전통문화사업‘ 기로연’ 개최
상태바
김제향교, 전통문화사업‘ 기로연’ 개최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1.11.30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효친 사상 계승

김제향교(전교 박창규)는 지난달 30일 지역 유림 및 향교 회원 등 70세 이상 어르신 60여명을 초청, 전통문화 행사인 기로연을 가졌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공경하기 위해 임금이나 지방수령이 베풀었던 잔치로, 오늘날에는 기로연을 통해 향교유림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함으로써 미풍양속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자 개최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충효예의 전통윤리를 전승 보존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을 위해 앞장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김제향교 관계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이번 기로연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속에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지는 귀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