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는 29일, 한국코치협회(회장 강용수)와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미래 코칭문화 확산과 미래연구 발전을 도모하기로 양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기관은 △ 미래형 코치 리더 육성 사업 개발 △ 코칭 문화와 미래 연구 확산을 위한 교류 △ 코칭 및 미래학 포럼, 세미나, 학술연구회 등 학술교류 활성화 △ 미래 코칭 전문 과정 개발 및 운영 △ 미래직업과 미래지도 코칭 교수법 과정 △ 인공지능 메타버스 코칭 교수법 과정 등에 대해 계속 협의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미래학회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학적 방법론으로 과학, 기술, 정치, 경제, 인문, 사회, 환경, 교육, 예술,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제 분야에 대한 미래 예측 및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미래 연구를 통한 저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래학원론, 미래가 보인다 글로벌2030, 전략적 미래예측 방법론, 대한민국 미래보고서,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마스터플랜,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 등 다양한 미래 예측서를 출간했다.
또한 미래 사회의 유망 직종이 될 미래지도사 자격 과정, 미래예측전략전문가 자격 과정, 인공지능 메타버스 전문가 과정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코치협회는 21세기 변화와 혁신의 물결 속에서 다양한 코칭사업, 코칭 연구 개발 및 전문 코치 인증제도를 실시하여 우수한 코치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높이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용수 한국코치협회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의 협약은 코칭을 통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코치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협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본 협약을 통해 코칭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우리 코치들이 미래 예측 및 미래 코칭 지도 역량을 함양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 한국코치협회의 전문 코치 역량과 국제미래학회의 미래 예측 및 미래 지도 역량이 협력함으로써 한국 코치의 미래 코칭 역량 함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제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국제미래학회는 한국코치협회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코칭 전문 과정 개발과 운영을 통해 한국 코칭의 전문성 강화와 미래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 협약식엔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회장을 비롯, 심현수 사무총장, 이민영 총무위원장이 참석했고, 한국코치협회에선 강용수 회장, 김영헌 대외협력위원장, 육형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