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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술 수필가, 송파인문포럼 8대 회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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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술 수필가, 송파인문포럼 8대 회장에 선임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11.25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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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 위해 봉사와 헌신, 인문정신 확산
지난 25일, 2021 송파인문포럼 송파둘레길 탐방 모습
지난 25일, 2021 송파인문포럼 송파둘레길 탐방 모습

정홍술 수필가(컬럼니스트)가 지난 25일 송파인문포럼 제8대 회장에 선임됐다. 이날 송파인문포럼 회원들은 2021 송파인문포럼 송파둘레길 탐방 행사를 갖고 정 회장을 선출했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길로 도시와 사람, 하천이 함께 어우러진 순환형 수변관광코스이다.

정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저는 아직 미흡하다”며, “회원과 지역 인사들과 소통하면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1기에서 7기까지 400여 회원제위와 함께 지역주민의 생활이나 문화적 측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달려 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은 이곳에 거주하거나 또는 사업장이 있는 분으로서 80만 구민들에게 솔선함을 보였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지역의 전문가들로서 그간의 삶의 노하우를 중심으로 각 분야에 자문을 해 주시거나 또는 멘토가 돼 주실 것”을 요청했다.

송파인문포럼은 4년 전 조직돼 지역주민을 상대로 대민봉사를 하면서 오피니언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사회적 가치나 인문정신을 고취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나아가 주민상호 간의 갈등해소, 일자리 창출, 취업상담, 탈북자 멘토, 청소년상담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 인문‧예술‧경제‧IT분야에 교육도 진행해 왔다.

이날 선임 된 8기 임원은 보면 고문에 송나라, 회장에 정홍술, 감사에 이원우. 정성엽, 기획에 김태현, 홍보에 한혜선(겸직), 부회장(남)에 강길훈. 박태길. 김관식. 김송호, 부회장 (여)에 민영기. 한혜선. 유승미. 이은수, 재무에 문형식. 방기령, 총무에 문순남, 강현영 등이 선임됐다.

또한, 각 회원들은 4개 분과에 각각 소속돼 전문성을 제고하고, 회원 간 친교를 통해 유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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